전체 글 (1442)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 이틀째 오늘은 1월2일 신축년 새날이 밝은지 이틀째입니다. 많은분들이 새해 첫날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인은 4월7일 수요일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에 촉각을 기울일 것이고 일반 민초들은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원할 것입니다. 한반도가 섬나라와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절감한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14일 자가격리를 하지 않는 곳도 많지요. K방역 2.5단계가 또 연장될거라는 시나리오가 드러났습니다. 코로나19 집콕하셔야겠습니다. 새해의 두근거림 하얀소 신축년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지난 1년간 모든 생활을 바꿔놓지만 않았다면 해돋이를 맞이하러 뒷동산이라도 갔을겁니다. "라떼는 말이야~" 그러면서 서해안의 왜목마을 또는 마량포구나 동해안의 추암 촛대바위에서 해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감상했다고 썰을 풀었을겁니다. 기다리는 마음이죠. 아래 사진은 마량포구 새해 해돋이를 갔다가 기다리는 사람들을 찍은 오래된 사진입니다.이맘때면 추위가 기승을 부려 오들오들 바들바들 떨면서 이제나 저제나 해가 떠오르기를 학수고대했지요. 그런데 웬걸. 구름에 가려 떠오르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하기야 멋진 해돋이 보기가 쉬운게 아니라네요.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건만. 이전 1 ··· 178 179 180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