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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자금 관리 직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직원 이모(45)씨 혼자서 1880억원을 횡령했다"며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고소장을 냈다.
1880억원은 회사 자기자본 2047억6057만9444원의 91.81%에 해당하는 액수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매매는 이날 오전 정지됐다.
이 직원은 동진쎄미켐에 5% 이상 지분 신고를 한 ‘슈퍼개미’로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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