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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털보고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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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를 먹을만한 곳이 많지 않습니다.
식당들 간판을 살펴보면
닭고기나 돼지 소고기집이
대부분입니다.
생선구이라는 간판이 보이길래
살펴봤더니
"털보고된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주인장이 털보인가요?
종업원도 털보를 못보았다고 합니다.
주인장이 안보이면
그러한 음식점은 장수하기 힘들겠죠.
그래도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다면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고된이는 고등어 된장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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