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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 하영일 지음 680쪽 6만원 대한나래출판사 펴냄
태어나서(生) 목숨(命)이 다하는 존재를 생명체라고 부른다.
우리는 불행히도 생명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뇌 수술만을 업으로 삼고 살아온 필자에게 더욱 정곡을 찌르는 질문이기도 하다.
생명의 종료를 선언해야 하는 의사들은 이 질문에 대한 준비가 꼭 필요하다.
그렇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생명을 아는 데는 너무나 방대한 지식과 자료가 요구될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생명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이 해답을 찾아 떠나는 길이 이 책 속에서 하영일 건양대 명예교수에 의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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